2011년 11월 27일 일요일

너 아직도 삼겹살 먹니?


으레 회식이라 하면 떠오르는 메뉴가 바로 삼겹살에 소주이다. 삼겹살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떼려야 뗄 수 없는 식문화처럼 아주 친근하게 다가온다. 또한 가장 저렴한 회식거리이기도하다. 값을 치르는 입장에서도 그렇게 쳐지지 않게 보이고, 먹는 사람들도 불만족스럽지 않은 메뉴로 정착한 것이다.

2011년 11월 20일 일요일

복지논쟁? 초록복지를 이야기 할 때가 왔다


복지국가논쟁이 정치권의 가장 큰 의제로 부상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진정한 복지국가의 위상을 위해 초록의 관점에서 복지국가를 이야기해야 한다.
무상급식 논란이 촉발시킨 ‘복지’ 담론은 국민들이 낸 세금의 쓰임새와 국가재정, 나아가 대한민

2011년 11월 14일 월요일

꾸리찌바를 통해 시흥을 보다.


1992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로에서 열린 지구환경정상회의는 브라질의 한 도시를 세계에 널리 알려 준 계기가 되었다.
브라질 남부 상파울로 시에서 남서쪽으로 약 350㎞ 떨어진 곳에 자리 잡고 있는 꾸리찌바시는 30년에 걸친 도시계획을 기본으로 재활용사업과 교통정책에 있어서 제3세계 가운데 환경정책이 가장 발전한 도시이기도하다.

2011년 11월 7일 월요일

과정이 곧 축제다


지난 10월 29일 제5회 시흥시 평생학습축제가 막을 내렸다. 4회까지 진행된 축제와는 다르게 진행되었던 터라 다소 생소함이 있었던 축제이기도 했다. 올해 평생학습축제를 전시행사와 체험부스 등으로 꾸미지 않고 평생학습 실천가들을 중심으로 한 전국평생학습실천가대회로 준비했기 때문에 다수의 시민들이 참여하는 축제의 컨셉과는 거리가 있던 축제이기도 했다.